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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체류 썰 - 4 미딩(My dinh) 즉 한인타운입니다. 제가 거주했던 쭝화가 원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였는데 지금은 약간 대세가 바뀐(?)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쭝화에도 아직 한인사회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한식집 등이 남아있습니다. (고향이발관과 부뚜막을 가봤네요) 미딩 가시면 정말 옛 중국 상해 조계지(?)처럼 한국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특히 각종 한국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온누리약국 등의 약국은 물론이고 각종 골프 관련 용품이나 심지어는 아구찜, 돼지국밥, 붕어빵 까지 팝니다 하도 신기해서 사진을 좀 많이 찍었네요. 보통 여행자들이 챙기는 각종 상비약 베트남에선 안챙겨도 괜찮습니다(...) 저 대학다닐때는 준코 진짜 자주갔었는데.... 아마 여..
베트남 하노이 체류 썰 - 3 아보카도와 망고 혼합 과일주스, 2만 5천동(1300원)입니다. 과일주스, 실컷 드시고 오세요 당연하지만, 동남아는 과일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그냥 우리가 동네 마트가서 사는 가격의 30%정도 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심지어 그냥 동네 마트 가서 사도 품질이 평균 이상입니다. 어딜 가서 먹어도 맛있어요 위에 있는 사진은 제가 머물렀던 곳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트럭에서 파는 과일주스입니다. 혹시나 찾아가시려면, 하노이 '참빛 타워' 뒷편 골목에 있으니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한국 회사에서 세운 건물입니다) 녹즙기같은걸로 주스를 만들어 줍니다. 심지어 하노이에서 유명한 '후지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후기 작성 질문지랑, 계피차와 망고가 제공되는데 여기서 주는 망고가 너무 맛있어서 '아 얼굴에 철판..
베트남 하노이 체류 썰 - 2 쭝화 빈컴센터 옆 호수공원(사진)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호수공원같은게 있습니다. 가는길에 그 유명한 목욕탕의자에 앉아서 마시는 커피 노점들이 즐비했구요 나름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노릇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하게 양변기로 있었고 아주머니들 에어로빅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하노이 쭝화쪽에 계신분들은 아침운동 삼아서 걸어볼만 합니다 미친 더위 11시정도부터 해가 본격적으로 뜨는 시간에는 선크림을 무조건 바르고 가셔야 합니다 사실 한국도 더운데 여기는 햇볕이 따갑습니다 따가워요... 문 열고 나가면 '헉' 합니다 그래서 보통 관광객들은 한낮과 오후에는 마사지밭고 쉽니다. 베트남 스타필드(?) 빈컴센터 베트남에 빈컴이라는 쇼핑몰 브랜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음... 스타필드 ..
베트남 하노이 체류 썰 - 1 (사진은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하노이에 간 이유 : 리프레시를 해야할 필요성이 절실했습니다. 친척분이 하노이에서 모 회사 법인장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숙박이나 그런것들과 관련하여 상당한 편의를 봐주실수 있기 때문에... 다만, 한여름의 동남아는 지옥같은 더위이기 때문에 조금 고민했습니다만 바로 질렀습니다. (사실 대한민국도 이에 뒤지지 않음) 항공편과 체류일자 베트남항공 왕복으로 끊었으며, 7월 14일 오후 출국, 7월 24일 비행기타고 7월 25일 입국입니다. 예상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이었는데 4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항공권을 끊으려니까, 7월 중순 이후부터 성수기인데, 성수기 초기다 보니 갑자기 항공권 가격이 검색된 가격보다 높아져있거나, 매진이되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행을 정했으면 우선 항공권부터 확보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의 목적과 도움이 되실 분들 예상 온라인상에 글 작성하는게 익숙치 않아서 이 블로그를 개설만하고 반년가량 방치했는데 내가 배운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깨달았습니다. 독학으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 올리게 되는데 혹시나 제가 작성한 글이 잘못되었거나 하는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혹은 제가 이것저것 알아가면서 발생했던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기록해놓을 예정입니다. (사실 구글링해서 나오는 문제 해결법이 좋긴한데 실제론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고 하더라구요) 왕초보의 경험담이니 어려운 MDN 사이트나, 전문가의 언어로 쓰여진 것보다 나을수도 있습니다.